조계종 진우 스님 신년간담회 양심과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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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중요성
조계종 진우 스님은 신년간담회에서 양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양심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말과 행동이 결국에는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진리를 언급하며, 올바른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욕심에 사로잡혀 순간적인 이익을 추구하다가,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악순환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스님은 양심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는 피폐해질 수밖에 없으며,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식적이고 도덕적인 행동이 사회의 기본을 형성하며, 국민 개개인이 원칙을 지켜야 아날로그적 가치관이 회복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판단력을 가지고, 작은 행동에서도 양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또한,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많은 상황들 속에서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작고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하여,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인식하는 습관을 길러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음을 스님은 힘주어 말했다.
욕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
조계종의 진우 스님은 욕심이 과해지면 개인과 사회가 겪는 부작용에 대해 경고했다.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지만, 그 욕심이 목표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익을 위해 불법적인 행위나 비윤리적인 행동을 정당화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위험하다.
욕심 없는 삶이 가능할까? 스님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욕심을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한 설교 중의 하나는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집중하라'였다. 그가 말하는 현재란, 우리 주위의 사람들과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시하라는 뜻이다. 주변에서 작은 것까지도 감사하며, 욕심보다는 사랑과 배려로 살아가야 한다고 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욕심이 지나치게 커질 경우에는 사회 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개인이 가진 욕망이 과도하게 발현되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타인을 희생시킬 수밖에 없다는 경고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욕심을 스스로 제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분함의 필요성
진우 스님은 오늘날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 차분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세상에서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지만, 그중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각자의 입장에서 불만이 커질 수 있지만, 그러한 불만이 과격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
차분함은 결국 대화와 소통으로 이어진다. 스님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야 하며, 감정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 발 물러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차분한 마음으로 대화에 임할 때, 서로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자세로 상대를 바라보면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스님은 차분함을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준비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고, 매일의 삶에서 순간 순간 겪는 감정을 돌아보는 것이야말로 갈등을 줄이고 사회를 안정시키는 기초가 된다. 이러한 과정이 쌓이고 쌓이면,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계종 진우 스님의 신년간담회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 사회가 양심을 지켰을 때 비로소 안정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욕심과 과격함이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차분함과 이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메시지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일상 속에서 자신의 욕심을 돌아보고, 양심을 되살리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통해 바르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는 데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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